재단소식

2022년도 호월 송암 차세대 학술상 시상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6.14

2022년도 '호월 송암 차세대 학술상' 시상식 성료


'미래의 약학연구 분야를 혁신할 수 있는 차세대 연구자 시상'


2022년도 호월 송암 차세대 학술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8일 서울대학교 신약개발센터 신풍홀에서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

호월 송암 차세대 학술상은 국산 신약개발의 외길을 걸어온 신풍제약 창업자인 송암 故 장용택 회장과 장 회장의 선친인

호월 故 장창보 회장의 의약 보국에 대한 뜻을 기리고, 미래의 약학연구 분야를 혁신 할 수 있는 차세대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학술상이다. 


수상자는 서울대 약대 대학원생과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내의 차세대 약학자를 대상으로 연구내용의 창의성, 신약개발에의

응용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 최우수상 1인과 우수상 4인이 각각 상금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올해 최우수상의 영광은 'Drug Delivery

System, Live Fibrosis, Cancer Immunotherapy, mRNA Vaccine Delivery' 연구를 수행한 이재우 종합약학연구소 연구조교수가 차지

했다. 우수상에는 'Total Synthesis Medicinal Chemistry' 연구를 수행한 박수준 학생과 '나노바이오 약물전달 시스템, 생체소재개발,

항암면역치료,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연구를 수행한 박진원 학생 'Clinical Pharmacy, Machine Learning, Big-data, Drug Efficacy &

Safety, Drug Repositioning' 연구를 수행한 장하영 종합약학연구소 연구조교수 'Adipose Tissue Metabolism, Adipose Tissue

Remodeling, Anti-Obesity' 연구를 수행한 조윤근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국 학장은 "호월 송암 차세대 학술상이 약학대학 대학원생들의 신약 개발에 관한 연구 의역을 보다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차세대 대학원생들을 위해 뜻 깊은 학술상을 제정해준 호원송암재단 측에 감사를 표했다.


호월송암재단 측도 "신약 개발이야말로 약학 분야의 진정한 꽃이며 인류에 봉사하는 길인 만큼 호월 송암 차세대 학술상이 초석이 되어 

'의약보국'과 '신약개발'이라는 숭고한 뜻이 실현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